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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39득점' 앞세운 썬더, 매버릭스 꺾고 NBA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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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스] 'SGA 39득점' 앞세운 썬더, 매버릭스 꺾고 NBA컵 4강 진출

'SGA 39득점' 앞세운 썬더, 매버릭스 꺾고 NBA컵 4강 진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에이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하고 에미레이츠 컵 4강에 올랐다.

한국 시각 12월 11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4-25 NBA컵 8강 홈 경기에서 썬더는 118-104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열린 인시즌 토너먼트가 이름을 바꿔 재개최된 이번 NBA컵은 30개 팀이 여섯 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 네 경기씩 치른 뒤 승률과 순위에 따라 각 조 1위와 2위 상위 두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이어가는 포맷을 띠고 있다. 해당 컵 대회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컵 경기는 정규시즌 전적에도 반영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4강에 합류한 썬더는 시즌 성적 18승 5패로 올라서며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도 탈환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날 39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외곽에서 다섯 개의 3점 슛을 꽂아넣었으며, 승부처였던 3쿼터에서 무려 16점을 보탠 것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길저스 알렉산더와 함께 썬더의 공격을 이끈 제일린 윌리엄스도 18득점 7리바운드로 쏠쏠히 제 역할을 해냈다.

한편, 경기에서 패한 매버릭스는 에이스인 루카 돈치치가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긴 했지만, 평소 득점력에 못 미친 것이 아쉬웠다. 게다가 무려 여섯 개의 턴오버를 내주면서 스스로 팀의 사기를 떨어뜨린 것 역시 아쉬웠다.

이번 패배로 시즌 성적 16승 8패가 된 매버릭스는 서부 컨퍼러스 4위로 내려앉았다.

클리퍼스의 ‘최종 병기’ 카와이 레너드, 2주 안에 복귀한다

LA 클리퍼스의 최종 병기이자 애물단지인 카와이 레너드의 복귀 시점이 드러났다.

한국 시각 12월 11일, 클리퍼스 감독 타이런 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레너드가 2주 내에 코트로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루 감독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기자들을 만나 “레너드가 2주 이내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공격과 수비 훈련을 착실히 거치고 있으며, 특히 외곽에서 움직임이 정말 좋았다”며 최근 레너드의 재활 및 컨디션 상태에 대해 밝혔다. 

레너드는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항상 부상이라는 문제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올 오프시즌에도 2024 파리올림픽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도중 무릎 문제로 하차했으며, 그 이후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아직 재활에 매달렸다.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다행히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레너드 없이도 올 시즌 14승 11패를 기록하며 컨퍼런스 6위를 달리는 등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레너드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폴 조지가 이적하면서 공격력 부재에 대한 걱정이 뒤따랐지만, 현재 노먼 파월의 기량이 급성장하고 제임스 하든이 공격을 조립하면서 팀적으로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레너드가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새로운 클리퍼스가 서부 컨퍼런스 새로운 파장을 불러올 수도 있다. 

루 감독은 인터뷰를 마치며 “레너드가 파이널 MVP를 수상했을 때의 그 기량을 당장 재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 모습을 서서히 보여줘야 한다”며 레너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피력하기도 했다.

NBA의 스타이자 우승 청부사이기도 한 레너드의 향후 복귀가 올 시즌 남은 클리퍼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벌써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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