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1
사이드 2
  • 벳라이브
  • 배너 2
  • 배너 3
  • 배너 4
  • 배너 5
  • 배너 6

바르셀로나, 결국 다니 올모 스쿼드에서 삭제…이적만 남았다

작성자 정보

  • admin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라리가 뉴스] 바르셀로나, 결국 다니 올모 스쿼드에서 삭제…이적만 남았다

바르셀로나의 다니 올모가 곧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FC 바르셀로나가 새롭게 개조된 캄프 누의 VIP 박스를 중동 투자자들에게 1억 유로(약 1,429억 원)에 매각하는 막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거래를 통해 클럽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충족하고, 다니 올모의 선수 등록을 연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유로 2024 스타였던 올모를 RB 라이프치히에서 영입했으나, 시즌 3주 차까지 등록할 수 없었다. 그때는 리그 규정의 77조를 활용해 부상 선수 연봉의 80%를 대체 선수 등록에 사용할 수 있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아킬레스건 부상 덕분에 올모를 임시로 등록할 수 있었지만, 이는 올해 말까지만 유효했다.

바르셀로나는 나이키와의 새로운 7년간 유니폼 스폰서 계약이나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무릎 부상으로 확보된 연봉 여유분을 활용해 올모를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리그는 나이키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반영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고, 테어 슈테겐의 부상 여유분은 이미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등록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법원도 리그의 해석에 동의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다니 올모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다니 올모

리그는 “예외 규정은 부상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클럽이 연봉 한도를 초과하는 선수를 등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 연봉 한도 4억 2,600만 유로(약 6,088억 원)를 초과한 상태로, 새로운 선수 등록에 제한을 받고 있다. 올모의 연봉은 약 2,100만 유로(약 300억 원)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올모와 공격수 파우 빅토르는 1월 1일이 지났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특히, 올모의 계약에는 클럽이 등록하지 못할 경우 자유계약으로 이탈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 “라리가 사무국은 올모의 선수 등록 문제가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공식 스쿼드에서 올모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리그순위

이벤트안내

  • 글이 없습니다.

회원레벨 및 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