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치르는 세리에 A 팀 성적은? 첫날 2패, 둘째 날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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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번째 경기에서 세리에 A의 4팀은 2승 2패를 거뒀다. 첫째 날 아탈란타와 인터 밀란이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둘째 날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승리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아탈란타 2-3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 A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오른 아탈란타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골을 넣었지만, 승점을 얻지 못했다. 전반 10분 만에 음바페에 실점하며 경기를 힘들게 끌고 갔다.
전반 종료 직전 케텔라에르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11분과 14분,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에 연속골을 내주며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후반 20분 루크먼이 한 골을 만회하고 후반 30분 레테기를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2-3으로 패했다.
레버쿠젠 1-0 인터 밀란
인터 밀란이 레버쿠젠 원정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0-1로 패했다. 인터 밀란은 레버쿠젠에 17개의 슈팅을 내주면서 단 6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특히, 유효 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한 인터 밀란은 경기에 승리할 수 없었다. 정규 시간이 끝날 때까지 0-0을 유지하며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하려 했던 인터 밀란은 후반 45분 레버쿠젠의 무키엘레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맞대결을 펼친 AC 밀란의 무사(오른쪽)와 즈베즈다의 설영우AC 밀란 2-1 츠르베나 즈베즈다
AC 밀란이 설영우가 활약한 즈베즈다와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42분 터진 에이브러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은 전반 42분 레앙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공세를 펼친 즈베즈다에 후반 22분 동점을 허용했다. 교체로 들어온 라돈지치의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에 두 명을 부상으로 잃은 AC 밀란은 마지막 교체 한 번을 이용해 두 명을 바꿨고, 교체로 들어온 카마르다의 도움을 받아 에이브러햄이 결승골을 넣었다.
유벤투스 2-0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가 결정력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친 유벤투스는 맨시티에 70% 가까운 점유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8분과 후반 30분에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블라호비치와 맥케니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섰다.
2-0이 된 이후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격이 펼쳐졌지만, 유벤투스는 견고한 수비를 보여줬다. 후반전에도 맨시티에 단 2개의 유효 슈팅만 허용한 유벤투스는 승점 3점을 챙기며 1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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