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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대 유망주, 손흥민 동료 되나… “토트넘이 눈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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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뉴스] 프랑스 국대 유망주, 손흥민 동료 되나… “토트넘이 눈독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스 리그앙 RC 랑스의 미드필더 앙디 디우프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우프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국 팬들은 내년 누가 새롭게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 시각 지난 13일 캐나다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며 디우프가 그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부진 속에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지지는 여전하다”며 이적시장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김이 계속해서 세게 작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우선은 수비수를 가장 필요로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 자원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디우프가 미드필드 내 여러 포지션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펼친다는 점을 토트넘이 특히 눈여겨볼 장점으로 꼽았다.

디우프는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물한 살이다. 리그앙 구단 스타드 렌에서 U-19와 2군 팀을 통해 1군으로 올라왔고, 스위스 바젤 임대 시기를 거쳐 지난해 7월 랑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랑스에선 리그앙 14경기에 출전해 중원을 사수했고, 그 와중에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중 12경기에선 선발로 나섰다. 디우프의 활약에 힘입어 랑스는 올 시즌 리그앙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5위 올랭피크 리옹과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새 라운드에서 톱5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디우프는 최근 올림픽에서도 활약했다. 디우프는 최근 올림픽에서도 활약했다.

디우프와 랑스의 계약은 오는 2028년 6월까지다. 바젤에서 랑스로 넘어올 당시의 몸값은 1,300만 파운드(약 235억 5,000만 원)였다. 현 몸값이 그때보다 딱히 오르진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번 시즌 탄탄한 기량을 입증한 만큼 실제 이적시장에선 경쟁이 붙을 가능성도 크다는 게 여러 매체의 분석이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디우프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고 예고했다.

디우프는 프랑스 국대의 ‘성골’이기도 하다. U-17, U-19, U-20, U-21, U-23 등 연령대별 팀에서 꾸준히 뛰었고, 올해 여름부터는 성인 국대로도 소집됐다. 지난여름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도 뉴질랜드전과 이집트전에 선발 출전해 팬들의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은 각각 0-3,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에서 상당히 고군분투 중이다. 지난 15경기에서 6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3경기에선 아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침체기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스쿼드 보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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