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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용했던 이강인, 팀은 3-1로 리옹 완파...15라운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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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위클리 리뷰] 또 조용했던 이강인, 팀은 3-1로 리옹 완파...15라운드 이모저모

한국 시각 16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를 끝으로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가 마무리됐다.

PSG는 리옹을 완파하며 유럽 대항전에서 받은 설움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이강인은 리옹전에서 재차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 주에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엔 실패했다.

2위 마르세유와 3위 모나코는 각각 무승부를 거두며 한 주 더 승점 동률로 제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서 펼쳐진 주요 장면들과 경기 결과를 정리했다.

PSG 3-1 리옹

PSG는 한국 시각 16일 오전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리옹을 맞이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전방 센터를 맡았고, 양옆에 이강인과 데지레 두에가 섰다. PSG는 초반부터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8분 뎀벨레가 두에의 어시스트를 선제 골로 연결했고, 6분 뒤엔 비티냐가 페널티 찬스를 살려 추가 골을 만들었다.

조르쥬 미카우타제를 최전방에 내세운 리옹은 전반 40분에 접어들어서야 한 골을 만회했다. 미카우타제가 라얀 셰르키의 패스를 이어받아 PSG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두에와 교체되며 잔디를 밟은 곤살루 하무스가 43분 PSG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다시 벌어졌고, 리옹은 역전하지 못한 채 원정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강인은 이날 전체적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전반 15분 파울로 경고를 받는가 하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이강인은 한국 시각 지난달 10일 앙제와의 리그앙 11차전에서 2골을 올린 뒤로는 계속 득점이 없는 상태다.

이강인은 이날 63분간 활약했다. 이강인은 이날 63분간 활약했다.

PSG는 한국 시각 오는 19일 오전 조금 이르게 16라운드를 치른다. 상대는 또 다른 강팀 모나코다.

랭스 0-0 모나코

2위 도약을 노리던 모나코는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그치며 아스널전 참패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한국 시각 지난 15일 오전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치러진 이번 원정전에서 모나코는 조지 일레니케나를 최전방에, 2선 공격진에 엘리세 벤 세기르와 미나미노 타쿠미를 배치했다.

모나코는 볼 점유율 64%를 기록하는가 하면 패스 601회(랭스 337회), 슈팅 14개(랭스 8개), 유효 슈팅 3개(랭스 0개) 등 홈팀을 압도적으로 누르는 경기를 펼쳤지만 정작 실효는 없었다. 기대주 일레니케나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음에도 골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선보였고, 결국 후반 22분 브릴 엠볼로와 교체됐다.

일레니케나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레니케나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랭스는 모나코의 맹공을 무난히 방어했지만 원정팀 골망을 흔들기엔 공격력이 역부족이었다. 후반 6분엔 우마르 디아키테가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두 팀 모두 힘이 달린 듯 지루한 경기를 펼쳤다.

모나코는 여전히 3위에 자리하고 있고, 랭스는 10위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모나코가 PSG전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마르세유 1-1 LOSC 릴

마르세유 역시 모나코 못지않게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다. 한국 시각 지난 15일 홈구장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릴을 맞이한 마르세유는 14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닐 모페이와 메이슨 그린우드, 아드리앵 라비오를 삼각형으로 세웠다.

선제골은 쿠엔탕 메를랑의 발끝에서 나왔다. 메를랑은 라비오의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하게 릴의 골망을 흔들었다. 조너선 데이비드를 내세운 릴은 볼 점유율(43%)에선 마르세유에 소폭 밀렸지만, 유효 슈팅(5개)에선 마르세유(3개)를 앞서는 등 효율성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42분에 다다라서야 겨우 만회 골을 넣는 데 성공했고, 역전엔 실패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마르세유의 쿠엔탕 메를랑(사진 오른쪽)이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마르세유의 쿠엔탕 메를랑(사진 오른쪽)이었다.

막판엔 선수들 사이 신경전이 치열해지며 경기가 격해졌고, 후반 추가시간 5분엔 마르세유 수비수 폴 리롤라가 퇴장당하기도 했다.

이날 성적으로 마르세유는 가까스로 리그 2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모나코와는 여전히 승점 동률인 만큼 다음 라운드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오세르 2-2 랑스

랭킹 상승을 노리던 랑스는 승격팀 오세르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치며 톱5 진입에 실패했다. 여전히 7위에 자리한 상태다.

랑스는 한국 시각 지난 15일 음발라 은졸라를 최전방에 내세워 오세르 원정전을 떠났다. 은졸라는 이날도 전반 45분 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리그앙 3경기에서 매번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그에 앞서선 전반 22분 닐 엘 아이나위가 선제 골이자 랑스의 첫 득점을 올렸다.

흐름이 좋았지만 전반 31분 오세르 공격수 가에탕 페랑이 동점 골을 만들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은졸라의 득점 이후엔 후반 28분 오세르의 게이브리얼 오쇼가 추가 골을 넣으며 재차 2-2 동점을 만들었다. 랑스는 막판까지 거친 슈팅을 시도하며 반등을 꾀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이 외 15라운드 경기 결과

툴루즈 2-1 생테티엔

몽펠리에 2-2 니스

브레스투아 4-1 낭트

스타드 렌 2-0 앙제

르아브르 0-3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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