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더블, 매버릭스, 워리어스 꺾고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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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트리플더블, 매버릭스, 워리어스 꺾고 반등 성공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한국 시각 12월 16일, 매버릭스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홈팀 워리어스를 143-133으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매버릭스는 최근 아홉 경기에서 여덟 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 시즌 성적 17승 9패로 올라서며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지켰다.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는 역시 루카 돈치치였다. 돈치치는 경기 초반부터 원맨쇼를 펼치며 3점 슛 6개 포함 45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본인 커리어 80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여기에 주전 슈터로 나선 클레이 탐슨 역시 자신의 친정팀을 맞아 날카로운 야투를 선보이며 2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탐슨은 일곱 개의 3점 슛을 연결했다.
한편, 경기에서 패한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가 7개의 3점 슛을 곁들이며 26득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커리와 함께 공격을 이끈 앤드류 위긴스와 드레이먼드 그린, 그리고 조나단 쿠밍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보탰지만, 매버릭스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워리어스는 이번 패배로 연패에 빠지면서 14승 11패로 컨퍼런스 8위로 추락했다.
‘부상 병동’ 펠리컨스, 유망주 세 명 제외 전부 바꾼다
올 시즌 뜻밖의 부진에 빠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리셋 버튼을 누른다.
한국 시각 12월 16일, 현지 언론 중 하나인 더 스테인 라인이 현 펠리컨스의 상황에 대해 보도하면서 팀이 선수단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리셋을 누를 확률이 크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펠리컨스는 애틀란타 호크스에서 디죤테 머레이를 데려오면서 윈나우 모드에 들어갔다. 선발 라인업만 보면 CJ 맥컬럼과 머레이, 그리고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으로 구성된 빅4로 그 어느 팀을 만나도 밀리지 않을 화력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이미 시즌의 절반가량 지난 지금, 팀은 5승 22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처져있다. 아무도 예상 못 한 슬럼프에 빠져 팀 전체가 침몰하고 있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역시 다시 한번 부상의 악령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 펠리컨스의 핵심 자원인 자이언 윌리엄슨이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신인 드래프트 시절부터 불굴의 재능으로 평가받은 윌리엄슨은 건강하기만 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올 시즌에도 여섯 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브랜든 잉그램마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참고로 잉그램은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65경기 이상 뛰어보지 못할 정도로 유리 몸 기질이 있다.
이에 대한 펠리컨스의 결정은 결국 리빌딩인 것으로 보인다. 더 스테인 라인에 따르면, 펠리컨스는 현재 여러 방향으로 트레이드를 실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현재 구단이 생각하는 향후 코어 라인인 허버트 존슨과 이브 미시, 그리고 트레이 머피 3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그 어떤 제시도 들을 준비가 됐다고 한다.
펠리컨스의 리빌딩 선언으로 팀 내 많은 스타 선수에게 새로운 행선지로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다가오는 시즌 후반기 리그의 판도를 뒤바꿀 칼집을 꼴찌 펠리컨스가 쥐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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