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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라리가...아틀레티코 우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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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뉴스] 혼돈의 라리가...아틀레티코 우승 가능성↑

라리가의 우승 레이스가 점점 더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바르셀로나가 최근 부진에 빠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레가네스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히오 곤살레스에게 실점을 허용한 뒤 총 20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또다시 승점을 놓쳤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 2무 3패에 그치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 기간에 레알 소시에다드, 라스팔마스, 레가네스 등 비교적 약체 팀들에게도 일격을 당했는데, 초반 리그 12경기에서 11승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라민 야말의 반복적인 부상 문제가 더해져 공격진의 불안정성도 커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헤타페를 1-0으로 꺾으며 리그 6연승을 달성했다. 승점 38점으로 바르셀로나와 동률을 이뤘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에 사실상 선두에 올라섰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리즈만과 훌리안 알바레스가 침묵했지만, 교체 투입된 쇠를로트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6경기에서 15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무승부가 많아 부진했던 팀이 11월 이후 급격히 상승세를 타며 바르셀로나를 추격해 왔다.

부상을 입은 음바페 부상을 입은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는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기회가 무산됐다. 15일 열린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승점 37점으로 선두를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번갈아 부상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내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라리가 3강의 경쟁은 이번 주말 결정적인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22일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셀로나가 승리한다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패배할 경우 아틀레티코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더욱 깊은 부진에 빠질 수 있다.

한편레알 마드리드는 23 세비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비길 경우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18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을 치르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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