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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무너뜨린 이재성,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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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뉴스] 뮌헨 무너뜨린 이재성,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최우수 선수 선정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커리어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이 주의 팀(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17일(한국 시각) 분데스리가 사무국에서 발표한 ‘14라운드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지난 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진을 뚫고 멀티 골을 작렬, 마인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선수가 분데스리가 사무국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 이전에는 4라운드에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대승을 이끌며 선정된 바 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을 3-5-2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정하며 엔조 밀로(슈투트가르트),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이브라히마 시소코(호펜하임), 프랑크 오노라(묀헨글라트바흐)와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꾸렸다. 

베스트 11 선정과 함께 사무국에서 선수들에게 매기는 점수 역시 이재성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이재성은 378점을 받았고, 이는 11명 중 미첼 바이저(베르더 브레멘, 392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린 이재성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린 이재성 daily-bundesliga-241217

뮌헨전 종료 직후 카메라도 이재성을 단독으로 비추면서 이재성이 해당 경기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경기 후 이재성은 앙토니 카시와 함께 서포터즈가 모인 경기장 좌석 중간까지 올라가 응원 구호를 선창하기도 했다.

이날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자 마인츠 소속으로 한 경기에서 뮌헨의 골문을 두 번 연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재성은 다가오는 주말 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이재성은 다가오는 주말 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daily-bundesliga-241217

이재성이 뮌헨을 상대로 ‘원맨쇼’를 선보이면서 각종 매체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고,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이재성을 이 주의 팀·이 주의 선수로 뽑았다. 독일 유력지 ‘빌트’ 또한 경기 후 이재성에 최고 점수인 1점을 줬다.

수치로 봐도 이재성이 보여준 활약은 엄청났다. 해당 경기에서 이재성은 슈팅 정확도 100%(2/2), 패스 성공률 67%(20/30), 기회창출 1회 등 준수한 공격 지표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리커버리 8회·가로채기 6회(양 팀 최다)·걷어내기 3회·피파울 1회 등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재성은 다가오는 주말 리그 15라운드에서 3위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리그 5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시즌 6호 골과 함께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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