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트리플더블 맹활약...너게츠, 킹스 상대 접전 끝 130-129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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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맹활약...너게츠, 킹스 상대 접전 끝 130-129 역전승
덴버 너게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혈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 시각 12월 17일, 너게츠는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킹스와의 접전 끝에 130-129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간 너게츠는 시즌 성적 14승 10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너게츠와 킹스 모두에게 승리의 기회가 많이 찾아왔던 대혈투였다. 양 팀은 특히 4쿼터 마지막 클러치 타임에는 양 팀이 가드를 내리고 극단적인 공격을 이어갔고, 덕분에 리드가 수차례나 바뀌며 경기가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1분을 남겨놓고는 양 팀의 공세가 최고조로 달했으며, 양 팀의 핵심 득점 옵션들이 엄청난 득점을 연이어 기록하며 맞불을 펼쳤다.
역시 마지막에 웃은 너게츠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전 센터로 나선 요키치다. 요키치는 이날 20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여기에 결승 득점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선사한 자말 머레이 역시 28득점 6어시스트로 제 역할을 다했으며,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18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한편 경기에서 패한 킹스는 디애런 팍스가 29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8득점 14리바운드, 그리고 말릭 몽크가 25득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너게츠에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역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핵심 공격 자원인 더마 데로잔이 18개의 야투를 시도하면서도 17득점에 그쳤다는 점일 것이다.
이번 패배로 킹스는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시즌 14번째 패배를 적립하게 됐다.
캐벌리어스, 네츠에 130-101 대승 거두고 2연승 가동
올 시즌 동부 최고의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 시각 12월 17일, 캐벌리어스는 뉴욕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팀 네츠를 130-101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켜낸 캐벌리어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3승 4패로 올라섰다.
이날 캐벌리어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취하며 무려 20점 차의 득점 리드를 만들어냈다. 1쿼터부터 골밑을 지배한 에반 모블리의 활약으로 캐벌리어스는 이미 37득점을 올렸다.
캐벌리어스의 도너반 미첼이어진 나머지 쿼터에서도 캐벌리어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캐벌리어스 주전 다섯 명 포함 총 일곱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균일한 활약을 펼쳤다. 주전 가드인 도너반 미첼이 18득점 4스틸로 공수에서 톡톡히 활약했으며, 경기 초반부터 팀에 주도권을 안긴 모블리는 21득점으로 캐벌리어스에서는 최다득점자로 경기를 마쳤다.
홈 경기를 내주며 체면을 구긴 네츠는 주전 포워드로 나선 캐머런 존슨이 공격을 이끌며 22득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나머지 주전 네 명의 야투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이 중 단 한 명도 10득점을 초과하지 못했다.
역시 장기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득점 1옵션 캠 토마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며 득점력 부진이라는 난관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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