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1
사이드 2
  • 벳라이브
  • 배너 2
  • 배너 3
  • 배너 4
  • 배너 5
  • 배너 6

부활’ 황희찬, 마르세유가 다시 눈독 들일까

작성자 정보

  • admin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리그앙 뉴스] ‘부활’ 황희찬, 마르세유가 다시 눈독 들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한때 황희찬에게 눈독을 들였던 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다시 황희찬에게 접촉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주전 뺏긴 황희찬, 2경기 연속 득점으로 한 풀었다

황희찬은 한국 시각 30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25시즌 EPL 1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만에 득점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8차전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 9분 시즌 첫 골을 올린 뒤 토트넘전에서 석 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상황이었다.

2주 연속 깔끔한 득점을 올린 황희찬을 두고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황희찬은 지난 2021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손흥민에 이은 또 다른 ‘프리미어리거’의 등장으로 한국 팬들은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첫 시즌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잔디를 밟지 못했지만 꾸준히 주전 명단엔 올랐다. 그러나 잉글랜드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햄스트링 부상 속에 황희찬은 EPL 27차전에서야 첫 골을 올릴 수 있었고, 시즌 27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는 데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그러던 황희찬은 지난 시즌 초반 재차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2023-24시즌 EPL 20차전에 이르기까지 18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10골 3도움을 몰아쳤다. 그러나 대표팀 소집 이후 다시 부상이 그를 덮치면서 한동안 한 달 넘게 결장했고, 아슬아슬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들어선 울버햄튼의 부진과 더불어 황희찬의 팀 내 입지 역시 더 좁아졌다. 지난해 가을엔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황희찬은 올 시즌 토트넘전 이전 18경기에서 3차례만 선발 출전했고, 2경기에선 벤치를 지켰다. 교체 출전에서도 제대로 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여름엔 잔류 택했지만…“출전 시간 확보 시급”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맹활약으로 황희찬에게 쏠리는 기대는 다시 커졌다. 마르세유 등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기회가 다시금 열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마르세유는 지난여름 새 공격수를 찾다 황희찬에게 손을 뻗었다. 협상은 최종 결렬됐는데, 황희찬이 이적을 원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마르세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와 에버턴의 닐 모페이, 리그앙 이웃 구단 랑스의 엘리예 와히 등을 데려와 공격진을 메웠다. 이들 중에선 그린우드가 꾸준한 득점으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울버햄튼 잔류를 택했다.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울버햄튼 잔류를 택했다.

그 이후에도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Molineux News)는 한국 시각 지난 12일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황희찬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러 구단이 황희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단 최근의 기량 상승세 덕에 한숨 돌리긴 했지만 새해 입지가 보장된 건 아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에서 423분을 뛰는 데 그쳤다. 꾸준한 부상 역시 울버햄튼 팬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다. 두 경기만에 감독의 신임을 완전히 얻었다는 보장도 없다. 본격적으로 흘러나오는 이적설은 아직 없지만, 이번 겨울엔 황희찬이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리그앙에서 순항 중인 마르세유는 다음 달 적극적으로 스쿼드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이미 여러 빅클럽 출신 선수들에게 접촉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그앙 이적시장은 현지 시각 다음  1 문을 연다어떤 선수들이 새롭게 프랑스 땅을 밟을지 리그앙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텔레그램

리그순위

이벤트안내

  • 글이 없습니다.

회원레벨 및 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