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 효과적 경기 운영으로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 피오렌티나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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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가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오렌티나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뒤 역전패하며 2연패를 당해 선두 그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전반 5분 만에 피오렌티나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소틸이 수비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소틸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심판에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다. 경고 카드를 받았지만,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다.
키커로 나선 킨이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피오렌티나가 1-0으로 앞서 나갔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우디네세가 전반전 동안 더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갔지만, 단 한 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우디네세와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피오렌티나의 킨후반 우디네세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한 우디네세의 전술이 효과를 봤다. 피오렌티나 수비가 걷어낸 공이 멀리 가지 못하고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에켈렌캄프 앞에 떨어졌다.
에켈렌캄프의 패스를 받은 루카가 논스톱 슈팅으로 피오렌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1-1 동점을 만들며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루카는 후반 6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오버헤드 킥을 선보였다. 루카의 슈팅은 골대 구석을 향해 날아갔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우디네세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이번에는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토반이 빛났다. 토반은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절묘하게 감긴 공은 골키퍼 손을 지나 골대 왼쪽 구석 아래에 꽂혔다.
역전에 성공한 우디네세는 수비로 내려가 한 골 차 리드를 지키기에 나섰다. 피오렌티나는 후반 17분 만드라고라와 구드문드손을 투입했고, 후반 25분 쿠메와 이코네까지 투입하며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45분 동안 9개의 슈팅을 시도한 피오렌티나였지만, 단 한 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우디네세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 승점 23점 고지에 올랐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선두 아탈란타와의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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